마녀사냥 곽정은 “줄리엔 강 옆자리가 좋아”…전 남친에 구질구질 소리들은 이유는?

입력 2014-12-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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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 캡처)
방송인 곽정은이 배우 줄리엔 강을 본 소감을 밝혔다.

12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곽정은과 줄리엔 강이 처음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줄리엔 강을 “우리나라에서 어깨가 제일 넓다. 58cm 어깨남”이라며 곽정은에게 그를 만난 소감을 물었다.

이에 곽정은은 “다른 회차보다 내가 가냘 퍼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전 남자친구에게 매달린 적도 있고, 나에게 매달리는 전 남자친구를 만난 적도 있다”며 “매달렸는데 ‘정말 지긋지긋하다. 그만 좀 해’라는 말을 들었다. 한 달 동안 마음이 힘들었던 게 단번에 정리가 되서 오히려 고마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마녀사냥 곽정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녀사냥 곽정은 줄리엔강 옆에 있으니 정말 가냘 퍼 보인다”, “마녀사냥 곽정은 구질구질이란 단어 안 어울린다”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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