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매치Ⅲ - 페더러 vs 나달

입력 2006-10-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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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세계 랭킹 1, 2위의 라이벌전이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현대카드는 세계 랭킹 1위의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25 스위스)와 세계 랭킹 2위이며 왼손 천재인 라파엘 나달(20 스페인)을 초청, ‘현대카드 슈퍼매치 Ⅲ’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9월 여자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와 비너스 윌리엄스의 대결, 올해 9월 피겨스케이팅 스타 김연아, 예브게니 플루센코, 이리나 슬루츠카야 등을 초청한 경기에 이은 세번째 슈퍼매치다.

11월 21일 6시 잠실 실내체육관 특설코트에서 진행될 현대카드 슈퍼매치 Ⅲ는 세계 최고의 대회 결승전에서나 가능한 빅 매치로 전세계 테니스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미국의 케이블 TV인 ‘더 테니스 채널’에서 생방송 중계될 예정이어서, 현대카드를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현대카드는 슈퍼매치 Ⅲ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우선 현대카드 회원은 경기 티켓을 30% 할인 받아, S석 8만4000원, 지정석 5만6000원, 자유석 2만8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현대카드 홈페이지, 티켓링크에서 행사 당일 4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또 현대카드 신규 고객 100명에게 무료 초대권을 제공한다. 11월 12일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현대카드를 신청하고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티켓을 2장씩 증정하며, 당첨자는 11월 14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현대카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PRIVIA의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슈퍼매치 티켓이 제공된다.

2006 한일 골프 대항전 관람과 후쿠오카 골프 코스로 구성된 ‘골프 갤러리 투어’ 상품을 구매하면 선착순 12명에게 슈퍼매치 티켓을 2장씩 준다. 또 ‘아시아나 항공 에어텔’ 상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슈퍼매치 티켓을 1장씩 증정한다.

한편 현대카드는 앞서 진행한 두번의 슈퍼매치를 통해 신문, 방송 노출효과 등을 감안해 약 180억원 가량의 기업 홍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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