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유럽 및 국내 출시 전망
▲갤럭시A5(사진=삼성전자)
GSM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대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갤럭시A3’와 ‘갤럭시A5’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갤럭시A3와 갤럭시A5의 출고가는 각각 287달러(약 31만원), 380달러(약 41만원)다.
풀 메탈 디자인의 갤럭시A 시리즈는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얇은 6mm대 두께의 중저가 스마트폰이다. 갤럭시A3는 4.5인치 qHD(540×960) 해상도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1900mAh 배터리, 퀄컴 1.2GHz 스냅드래곤410 프로세서, 1.5GB 램, 16GB 내장메모리, 안드로이드 킷캣 등을 탑재했다.
갤럭시A5는 5인치 HD(1280×720) 해상도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1300만 화소 후면카메라, 2GB 램, 2300mAh 배터리 등이 적용됐고 나머지 사양은 갤럭시A3와 같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3일 갤럭시A3ㆍ5를 중국 시장에 출시했다. 갤럭시A5(SM-A500S)는 이달 초 국내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전파인증을 받아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