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과 천둥이 팀활동을 마무리할 것을 알렸다.
이준과 천둥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해솔은 16일 "이준과 천둥은 주식회사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과 엠블랙 활동 등이 지난 11월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됐다"며 "이준은 진행 중인 드라마 ‘미스터 백’ 촬영에만 집중할 것이며, 천둥 역시 당분간 음악공부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준과 천둥은 그룹활동을 마무리하고 개별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준과 천둥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난 5년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이준과 천둥 탈퇴설은 지난 10월 전속계약 만료와 관련해 불거졌고, 이준은 연기자로서 전향하는 것에 무게가 실렸다.
엠블랙 이준 천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엠블랙 이준 천둥, 결국 탈퇴네" "엠블랙 이준 천둥, 왜 이런일이" "엠블랙 이준 천둥, 탈퇴해도 응원할게요" "엠블랙 이준 천둥, 천둥은 공부하는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