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노출퀸 노수람, 누구? '미스코리아'서 현아 닮은꼴로 화제

입력 2014-12-1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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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하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과감한 노출로 화제를 모은 배우 노수람(27)에 대한 관심이 높다.

청순한 얼굴과 키 170cm의 노수람은 2011 미스그린코리아 진 출신이다. 올해 2월 막을 내린 이연희 주연의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빨간 입술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섹시미를 발산하며 가수 현아의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미스터백'에서 G컵녀로 등장해 가슴선을 훤히 드러낸 화끈한 노출로 최고봉(신하균 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 '환상'에서는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 곁을 한결같이 지키는 지고지순한 아내와 누워있는 남편을 두고 불륜을 저지르는 이중적인 캐릭터를 맡아 열연했다.

노수람은 올해 제22회 2014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신인 여자 배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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