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미스터 백’(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노수람이 파격 노출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미스터 백’ 출연분이 다시금 화제다.
노수람은 17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제35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 옆태가 다 드러난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와 관련해 노수람이 최근 MBC 드라마 ‘미스터 백’에 출연한 모습이 새삼 눈길을 모은다. 노수람은 극중 최신형(신하균)이 70대 노인에서 청년으로 변한 자신의 모습에 놀라는 장면에 출연했다.
노수람은 최신형이 카페에서 자신의 혀와 볼을 잡아당기며, 갑작스러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을 때 떨어진 물건을 줍는 여성으로 등장했다. 노수람은 떨어진 물건을 주우면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에 최신형은 눈이 휘둥그레해진 뒤 “말세야, 말세”라며 고개를 돌려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