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백 신하균, 살 수 있는 ‘묘약’ 구했다… 장나라와 해피엔딩?

입력 2014-12-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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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

▲미스터백 신하균(사진=MBC '미스터백' 화면 캡처)

신하균이 살 수 있는 묘약을 구해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에서는 김박사(김병옥 분)로부터 살 수 있는 방법을 전해 듣는 최고봉·최신형(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봉은 자신에게 남은 날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것을 절감하며 은하수(장나라 분)와의 이별을 준비했다.

그러던 중 최고봉은 자신을 살릴 방법을 찾아 떠났던 김박사가 귀국했다는 소식에 달려갔다. 심장에 박힌 운석을 빼내야만 살 수 있는 최고봉은 “심장에 있는 운석을 빼면 어떻게 될 것 같은가”라고 물었고, 김박사는 “뭐 그거야 다시 옛 모습으로 돌아가 죽게 되겠죠”라고 답했다.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는 최고봉에 김박사는 약을 하나 건넸다. 김박사는 “다음 별잔치가 있는 날 사고 현장에서 한 번 드셔보시라”라면서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구한 약인데 효과를 본 사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최고봉은 “그럼 이걸 먹으면 나도 살 수 있다는 말이야?”라고 물었고, 김박사는 “효과를 못 본 사람도 있다. 어떻게 하실거냐”고 대답해 최고봉을 혼란스럽게 했다. 이어서 김박사는 “다른 방법도 알기 원하느냐”고 물어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최고봉이 생명을 연장하는 법을 강구해 은하수와 해피엔딩을 이어갈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 진짜 헤어지면 안 돼요”, “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 너무 예쁜 두 사람. 사귀면 좋겠다”, “미스터백 신하균 장나라, 미스터백 마지막을 향해 치닫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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