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 출시

입력 2014-12-2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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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LTE패드와 LTE스마트폰에서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는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LTE 데이터 쉐어링 500MB)’를 24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월 1만원(24개월 약정)만 추가하면 패드 전용인 기본 데이터 500MB에 스마트폰 데이터까지 공유해 쓸 수 있다.

특히 LTE8 무한대 89.9 가입자는 기본으로 제공하던 ‘유플릭스 무비’와 모바일IPTV인 U+HDTV등을 패드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음성무한69요금제 고객은 패드 전용 월 500MB에 스마트폰 데이터도 월 5GB까지, LTE 34 역시 월 750MB의 스마트폰 데이터를 각각 패드로 공유해 쓸 수 있다.

LTE 세컨드 디바이스 공유 요금제는 현재 LG전자 G패드8.0 LTE와 삼성전자 갤럭시 탭4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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