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귀요미송, 대만에서 먼저 선보였다?… 의상·포즈 “전부 똑같아”
방송인 클라라의 ‘귀요미송’이 화제인 가운데 클라라의 대만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Memories of Taiwan”이라는 글과 함께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라라는 분홍색 ‘귀요미송’ 무대 의상을 입은 채 ‘귀요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클라라 양 옆에 있는 MC들도 클라라와 함께 ‘귀요미’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클라라가 입고 있는 의상은 25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클라라가 입은 분홍색 전신 타이즈 보디 슈트와 동일하다. 귀요미 포즈 또한 ‘귀요미송’ 안무와 똑같아 눈길을 끈다. 이에 클라라가 한국보다 앞서 대만에서 ‘귀요미송’을 선보였을 것이라는 네티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클라라는 지난 16일 대만 방송 프로그램 출연 및 패션 잡지 인터뷰 참여 등을 위해 대만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클라라는 25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귀요미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클라라는 분홍색 전신 타이즈 보디 슈트를 입고, 은발의 짧은 머리로 등장해 큰 화제가 됐다.
클라라의 ‘귀요미송’은 지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일 더하기 일은 귀요미’라는 가사의 ‘귀요미송’의 두 번째 버전이다. ‘귀요미송’은 원조 ‘귀요미송’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단디가 만든 곡으로 큐티, 발랄, 엉뚱, 엽기 콘셉트가 반영됐다.
클라라 귀요미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클라라 귀요미송, 어떡하지. 뭔가 실수를 한 느낌이야”, “클라라 귀요미송, 클라라 단발머리가 안 어울리는 편이네요”, “클라라 귀요미송,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