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서래마을 휴 그랜트" 한수민 과도한 남편 사랑? 너무 다른데…
(KBS, 뉴시스)
박명수 부인 한수민 씨가 자신의 SNS에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30일 한수민 씨는 인스타그램에 "2014 MBC 연예대상 박명수 서래마을 휴그랜트 SNS 계속할거야 나도 사랑해"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은 "서래마을 휴 그랜트라니. 휴 그랜트랑 이미지가 상당히 안 맞는데. 정말 부부애가 넘치네요. 훈훈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수민씨가 언급한 휴 그랜트는 영국 출신의 배우다. 1960년생으로 박명수보다 10살 많은 만 54세다. 줄리아 로버츠와 호흡을 맞춘 영화 '노팅힐', 르네 젤 위거와 함께 출연한 '브리짓 존스의 일기'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한편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서래마을 한수민 씨, 박명수 씨가 진심으로 사랑한답니다. 하나 더, SNS는 그만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