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황정음, 볼륨몸매 강조한 드레스 입고 등장…지성 “촬영장에 있던 황정음 맞냐”
▲MBC
MBC ‘연기대상’ 황정음이 볼륨 몸매를 강조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연기대상’에서는 올해의 인기상 시상자로 1월 방송예정인 ‘킬미힐미’의 주연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등장했다.
지성은 드레스를 입은 황정음을 보며 “아까 촬영장에서 보던 황정음 씨가 맞냐”고 물었고 황정음은 “이게 내 본모습이다 뭘 입어도 잘어울린다”며 자신을 칭찬했다.
이날 황정음은 블랙&화이트 컬러가 매치된 롱 드레스를 입었다. 특히 앞쪽 드레스 라인이 깊게 파여 있어 볼륨 몸매가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이 시상한 인기상에는 ‘미스터 백’ 신하균과 장나라가 수상했다.
올해 MBC ‘연기대상’대상후보로는 ‘마마’의 송윤아, ‘왔다 장보리’의 오연서와 이유리가 올라왔다. 이번 MBC ‘연기대상’ 대상은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문자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