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박명수가 새해 라디오 방송에서 아내와 딸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1일 첫방송으로 진행된 KBS 라디오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만약 여자로 다시 태어난다면 누구로 태어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명수는 “내 아내로 태어나고 싶다”며 “내 와이프는 내 덕분에 호강을 하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주었다.
이어 박명수는 딸 민서를 언급하며 “올해 8살이 된 민서가 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현장에서 라디오 DJ라는 직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기회가 되면 민서에게 내가 방송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방송도 함께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KBS Cool FM을 통해 매일 아침 11시에 방송된다.
박명수 라디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박명수 딸 민서 벌써 8살이야”, “박명수 아내랑 사이 정말 좋은 것 같다”, “박명수 부부 정말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