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조주희 외신 기자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가수 조영남이 조주희 기자의 미모를 칭찬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조영남은 지난해 4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조주희 기자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내가 만나 본 여성 중 제일 아름답다”며 극찬했다. 당시 여자로서는 유일하게 ‘이야기쇼 두드림’ MC로 발탁됐던 조주희는 조영남의 칭찬에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조주희 기자는 1969년 생으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1학년을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이후 조지타운대에서 국제정치외교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인정받고 CBS 워싱턴 DC 지국에서 인턴십을 거쳐 ABN에 입사했다. 1999년부터는 워싱턴포스트 서울 특파원과 ABC뉴스 서울 지국장을 겸하게 됐다. 2006년에는 ABC 뉴스가 선정한 세계 7명의 글로벌 디지털 기자에 뽑히기도 했다.
조영남 조주희 기자 미모 극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영남 조주희 기자 미모 극찬 할 만하네”, “조영남 조주희 기자와 프로그램 진행했구나 ”, “조주희 기자 지성과 미모를 겸비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