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PC에 연결해 영상을 즐기는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UHD급 초고화질 시대를 맞았다.
파나소닉은 'CES 2015' 개막을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미디어 콘퍼런스를 열어 4K UHD 블루레이 시제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풀HD보다 화질이 4배 높은 UHD 디스플레이는 최근까지 주로 TV에 적용돼 왔다.
파나소닉은 이날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블루레이 외에 UHD TV, 방수 기능을 갖춘 4K 웨어러블 카메라, UHD를 지원하는 캠코더·루믹스 콤팩트 카메라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