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는 7일 독일 닥터볼프로부터 수입·판매하고 있는 ‘리놀라 샴푸’,‘리놀라 페트엔오일바트’등 17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장애인과 노인요양 시설에 증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닥터볼프의 리놀라 시리즈 제품은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무스테로이드, 무색소, 무보존제 제품으로 아이들과 노약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리놀라 샴푸는 민감한 두피를 위한 샴푸로 저자극성 세정제를 사용했으며 리놀라 페트엔오일바트는 입욕 또는 샤워 시 사용하는 오일제품으로 클렌징과 동시에 유수분을 피부에 공급할 수 있다. 특히 샤워 후 보습제품을 별도로 바르지 않아도 된다.
리놀라 시리즈 제품이 전달된 복지요양시설은 ‘한올생명의 집(경남 고성)’, ‘다인 실버홈(부산 해운대)’, 장애인 복지시설인 ‘신망애 복지재단(서울 서초구)’, ‘한울 장애인공동체(경기도 용인)’, ‘선명 요육원(대구 동구)’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겨울이면 추운 바람과 낮은 온도로 피부 건조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보습력이 좋은 리놀라 제품이 피부 건조증과 두피 가려움증 등으로 고통 받는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며 "단순한 제품 전달이 아닌 소외계층의 고통감소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올은 매년 임직원 급여에서 0.2%씩을 모아 기부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지원, 의약품 지원과 국내외 의료봉사활동, 헌혈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