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시청률, 나홀로 두자릿수… ‘킬미힐미’·‘왕의 얼굴’ 소폭 하락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왕좌를 지켜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전국 기준 12.9%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8%)보다 1.1%p 상승한 수치로다.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와 ‘왕의 얼굴’이 일제히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 것과는 달리, ‘피노키오’는 홀로 시청률 상승과 함께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왕좌를 지켜냈다.
이날 ‘피노키오’에서는 13년전 기호상(정인기 분)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최인하(박신혜 분)가 송차옥(진경 분)에게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킬미힐미’와 KBS 2TV ‘왕의 얼굴’은 각각 8.9%, 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킬미힐미 왕의 얼굴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킬미힐미 왕의 얼굴 시청률, 어쩜 셋 다 재밌을 수가 있지”,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킬미힐미 왕의 얼굴 시청률, 킬미힐미 피노키오 꿀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시청률, 나홀로 두자릿수… ‘킬미힐미’·‘왕의 얼굴’ 소폭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