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시
‘라바’ 는 뉴욕 맨하탄 도로 밑 하수구에 사는 ‘옐로우’와 ‘레드’라는 애벌레 두 마리가 주인공인 국산 애니메이션이다. 2011년 KBS에서 첫 방영돼 현재 케이블채널에서 시즌3를 방영 중이며, 100여 개 국가에 수출됐다.
라바지하철 홀수칸은 다양한 주제의 테마존, 짝수칸은 웃음이 넘치는 코믹존으로 구성해 칸마다 색다른 재미를 살리되, 다섯 번 째 칸은 ‘어린이대공원’을 주제로 놀이기구, 동물 캐릭터를 넣어 7호선만의 특색을 담았다.
7호선 라바지하철은 내년 1월까지 1년 동안 운행된다. 열차를 정비하는 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총 6회(장암․도봉산행 3회, 온수행 3회)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라바지하철에 대한 관심을 활용해 ‘라바와 함께 하는 지하철 에티켓 캠페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