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노트’ 최초 공개, 아이폰6 플러스보다 “얇고 가볍다”

입력 2015-01-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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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열린 '2015년 샤오미 신제품 발표회' 에서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가 '샤오미노트'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사진=중국요우쿠 캡처)

▲샤오미노트와 애플 '아이폰6플러스' 비교 사진. (사진=중국요우쿠 캡처)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로 올라선 중국 휴대전화 제조업체 ‘샤오미’가 신제품 ‘샤오미노트’를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샤오미는 이날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2015년 샤오미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하고 샤오미 노트를 소개했다. 레이쥔 샤오미 최고경영자(CEO)는 샤오미노트를 소개하면서 시종일관 자신 있는 표정으로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와 비교했다. 레이쥔 CEO는 “샤오미노트는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보다 0.15mm 얇아지고 11g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또 “소니의 4.4V 고전압과 용량 3000mAh의 LG 리튬이온 폴리머전지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초 공개된 샤오미노트의 가격은 2299위안(약 40만원)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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