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강병규 트위터)
방송인 강병규가 이른바 ‘이병헌 협박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를 언급했다.
강병규는 15일 오후 자신의 SNS에 “로맨틱가이 짝사랑을 판사가 인정하다니... 가만있어봐 그러니까 뭐지? 뭐야 들이댄 건 맞는데 반응도 없고 밀당만 했으니 사귄 건 아니라는 거야? 에이 관전 포인트는 그거 아닌가? 식당에서 잠깐 인사만 했다는 공식입장이 결국, 개구라였다는? 끝!"이라고 남겼다.
강병규는 이병헌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에 일일이 코멘트를 달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디스패치 너희들 도대체 누구냐?”라는 글과 함께 ‘이병헌 이지연 사라진 5일’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기사는 ‘피해자’ 이병헌과 ‘피의자’ 이지연의 메시지 내용을 재구성한 것으로 두 사람이 나눈 사적인 대화와 사건 정황이 담겨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정은영 판사)은 이병헌에 대한 협박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지연에게 징역 1년 2월, 다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