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화리,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 만났다고?… 사연 들어보니 '가슴 찡'

입력 2015-01-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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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홍성흔 선수의 딸 아역배우 홍화리 양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사연이 눈길을 끈다.

홍화리는 지난해 KBS 드라마 ‘참 좋은시절’ 출연료 1000만 원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앞서 아버지 홍성흔과 함께 패션잡지 모델로 나서 받은 모델 수익료 전액인 1000만 원을 NGO단체 팀엔팀에 기부하기도 했다.

당시 이 기금은 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에 우물을 제공하는 데 사용됐는데 자신의 기부금이 좋은 곳에 쓰인다는 것을 듣고 또다시 기부 의지를 밝힌 것이다.

홍화리가 방송출연료와 모델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나눔 실천자’로 꼽혀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마음씨도 천사네” “홍성흔, 홍화리 같은 딸 둬서 든든할 듯” “홍화리 앞으로 홍성흔보다 유명해질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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