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정쌀롱’ 이현이, 남편의 19금 버릇 폭로 “남편이 샤워할 때 몰래 위로 훔쳐본다”

입력 2015-01-2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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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인스타그램

모델 이현이가 남편의 버릇을 폭로했다.

MC 이현이는 1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속사정쌀롱’에서 “남편이랑 있을 때 꽁꽁 숨어 샤워를 한다. 그런데 남편이 몰래 위로 훔쳐본다”며 남편의 19금 버릇을 언급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남편의 독특한 시각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게 정상의 범주에 들어간다. 변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그맨 장동민 역시 “대기업에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이현이는 한 살 연상인 남편과 2012년 10월 결혼했다. 이현이의 남편은 국내 대기업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이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현이 은근 남편 자랑하는 것 같아”, “이현이 남편하고 정말 다정해보인다”, “이현이 남편 대기업 재직 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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