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20일 모바일 전략 RPG ‘액션삼국지 for Kakao’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액션삼국지는 ‘다함께 던전왕’, ‘마구마구2’ 등을 개발한 넷마블블루가 일본 코로프라(COLOPL)의 인기 원작을 국내에 맞게 선보이는 게임이다. 삼국지 속 유명 장수들을 손가락으로 직접 움직이며 즐기는 전투가 특징이며, 여러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열전’, 타 이용자와 실시간으로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결전’ 등의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액션삼국지에 접속 이용자들에게 각종 아이템 구입에 사용하는 보옥(게임재화)을 앞으로 일주일간 매일 3개씩 제공하고, 40명의 친구를 초대할 경우 5성급 확정 무장 뽑기권을 지급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기존 '몬스터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리버스월드' 등 자사의 인기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를 담은 새로운 방식의 전략 RPG 액션삼국지를 통해 한층 다채로운 모바일 RPG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코로프라는 2008년부터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 위치정보 기반 게임 플랫폼을 개발ㆍ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국내 시장에는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 ‘퀴즈 RPG 위즈’ 등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