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70회 예고, 강태경 재출연?…미강개발 사모 강은탁 보고 ‘므흣’
(=압구정 백야)
압구정백야 70회 예고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되는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도미솔(강태경)의 엄마이자 미강개발 사모인 황유라(원종례)가 장화엄(강은탁)을 보고 마음에 들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황유라는 수영장을 찾았고 마침 수영을 마치고 올라오는 장화엄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황유라는 ‘조나단인지 콩나단인지보다 훨씬 낫네’라며 속마음을 내비치며 사심 가득한 눈빛을 보였다. 앞서 황유라는 딸인 도미솔과 조나단의 결혼을 추진했지만 조나단이 백야(박하나)와의 사이를 밝히며 어긋난 바 있다.
백야는 서은하(이보희)의 제안을 거절했다. 백야와 만난 서은하는 화랑을 줄테니 조나단과 헤어질 것을 요청한다. 그러나 백야는 "어차피 소장님이랑 결혼하면 화랑도 집도 재산도 거의 내 차지가 될텐데 겨우 화랑으로 딜하자고요"라고 단박에 거절한다.
이에 서은하는 눈물을 흘리며 "저런 독종"이라고 분노해 앞으로 전개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BC ′압구정백야′ 70회는 21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