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김가연, 임요환 부부(사진=뉴시스)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잘 낳아 잘 키울게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늦은 나이라 걱정도 되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김가연은 또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며 아이의 태명이 마린임을 알렸다.
현재 김가연은 임신 6주차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