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신소연과 열애 인정 "호감 느끼고 내가 먼저 다가가"
(강민호, 신소연 트위터)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가 신소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22일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지난 2012년 시구를 통해 처음 만났고, 먼저 호감을 느껴 다가가게 됐다"며 "지금까지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책임감 느끼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에 첫발을 내디딘 강민호는 지난해까지 통산 1126경기에 출전, 타율 2할 6푼 8리 141홈런 552타점을 기록 중이다. 현재 강민호는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에 참가 중이다.
이날 한 매체는 강민호와 신소연 SBS 기상캐스터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 2012년 부산 사직구장 시구때 처음 만났으며 이후 사랑을 키워왔다.
네티즌은 "강민호 신소연 스포츠스타 만남 멋지네요. 아참 기상캐스터지" "강민호, 멋진 남자입니다. 신소연과 행복하길" "둘이 정말 잘 어울려요. 강민호 신소연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