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은 3월 결혼…아버지 어머니 누군지 보니 깜짝 '남다른 집안 백설공주였네'

입력 2015-01-27 12:05

이세은 결혼

(뉴시스)

오는 3월 결혼하는 배우 이세은의 가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세은은 과거 KBS2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이었던 풍은 이홍인 선생의 후손임을 밝혔다.

당시 이세은은 자신의 아버지는 기자, 어머니는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이세은의 아버지는 MBC 기자 출신 故 이진섭 씨로 국회 공보관을 역임했다. 또 어머니 유명수 씨는 대구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1960년대 대구 MBC '한밤의 음악편지'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세은은 이같은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어린 시절 식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해 '백설공주'라 불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세은은 오는 3월 6일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3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이세은 결혼, 이세은이 야인시대에 처음 나오지 않았나", "이세은 결혼, 아직 활동하는구나", "이세은 결혼, 안 나오더니 결혼소식 전하네", "이세은 결혼, 몇살이야 이세은은?"이라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