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기어, 스케치 노트앱 '펜소울' 해외서 호평

입력 2015-01-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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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CG 소프트웨어(SW)기업 에프엑스기어의 벡터엔진 기반 스케치 노트 앱인 '펜소울(Pensoul)'이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27일 에프엑스기어에 따르면 펜소울은 최근 미국 ABC뉴스와 온라인 매체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즈' 등 해외 300여개 주요 매체에서 관련 기사가 보도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펜소울은 2개월 만에 '2014년 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올해의 앱'과 네이버 '필수앱'에 선정된 바 있다.

펜소울은 100만배 이상 확대해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는 벡터그래픽 기술과 3D프린터 호환성, 제작과정을 한 눈에 보여주고 원하는 시점으로 쉽게 돌아가 수정할 수 있는 타임슬라이더 기능 등이 특징이다.

특히 펜소울은 ABC뉴스에서 선정한 ‘올해 10대 베스트앱’과 소셜미디어투데이(Social Media Today)가 선정한 ‘올해 지켜봐야 할 10대 앱’ 등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 조명을 받고 있다. 3D프린트 전문 온라인 저널과 포럼 등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3D로 프린트할 수 있는 스마트하고 흥미로운 앱”이라며 “타 그래픽 소프트웨어와 앱도 이와 같은 폭넓은 확장성과 호환성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에프엑스기어는 향후 히스토리와 작업자가 저장되는 특허기술을 통해 온라인상의 공동작업과 업로드, 다운로드, 공유 등의 소셜 기능을 갖춘 플랫폼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에프엑스기어 이창환 대표는 “벡터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한 펜소울의 핵심 기능은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것”이라며 “펜소울이 단순히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과 창작활동에서 실용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하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에프엑스기어는 펜소울의 선전을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매주 한 명씩 선정해 갤럭시 노트 10.1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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