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은 30일 오전 7시 C관 7층 대강당에서 경기 북서부지역 기독교 목회자 350여명을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고양시 및 김포, 파주 지역 목회자와 최성 고양시장, 심상정 국회의원(고양 덕양갑), 김태원 국회의원(고양 덕양을),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 교직원 등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의 화합과 발전, 지역민들의 건강을 함께 기원했다.
또한 일선 교회 및 지역 기독교 단체와 명지병원간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명지병원 원목실 정원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조찬기도회는 고양시기독교 총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유관재 목사(성광교회)의 설교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교회와 병원의 협력 강화, 명지병원의 대학병원 지위 획득과 성장 발전 등을 위한 합심기도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