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정윤동 전무 승진 등 32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에서 구체적인 성과와 실적을 낸 전무 2명, 상무 13명, 상무보 16명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 대한항공은 소통 활성화를 통해 기존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별 임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인사를 통해 각 사업부문의 영업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내실을 다지고 변화를 주도하며, 수익 증대와 내부 관리시스템 개선, 기업문화 쇄신에 노력할 계획이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이다.
△전무 정윤동 노삼석
△상무 하은용 박범정 손서신 주규연 이규한 박정우 송보영 문종배 이동수 송성회 권오준 채종훈 서준원 장현주
△상무보 송영민 고인수 최우종 안수범 이진호 박준건 주우남 강두석 권영목 이중열 박희돈 이철주 남기송 송명익 이석우 조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