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국일보사는 승명호(59ㆍ왼쪽) 회장과 이종승(63) 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등기이사로는 승 회장과 이 사장, 이영성 부사장과 권동형 상무 등 4명이 선임됐다.
승 회장은 1984년 동화기업에 입사한 뒤 1993년 동화기업 대표, 2001년 대성목재공업 대표를 거쳐 현재 동화그룹 회장으로 재임 중이다.
1988년 서울경제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이 사장은 서울경제신문 편집국장과 대표, 한국일보 대표를 거쳐 민영 통신사인 뉴시스 회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