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언(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2015 전지훈련 네번째 자체 홍백전을 고치 시영구장에서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이닝간 진행했다.
백팀은 송창식, 김기현, 정광운 선수가 이어던졌으며, 홍팀은 최우석, 김민우 선수가 각각 3이닝을 투구했다. 자체 홍백전에 첫 출전한 송창식 선수는 2이닝을 피안타 없이 무실점으로 막았으며, 홍팀 선발투수 최우석 선수는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타격에서는 4회 홍팀 김경언 선수와 백팀 황선일 선수가 솔로홈런을 터트리며 양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오는 3일에 다섯번째 자체 홍백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