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경북 한파주의보…영하 12도 강추위 언제까지?

입력 2015-02-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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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경북 한파주의보

8일 중부지방과 경북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도까지 내려갔다. 또 낮 동안에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고,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영하 11.2도, 수원 영하 9.6도, 인천 영하 10.4도, 춘천 영하 8.1도, 강릉 영하 1.3도, 청주 영하 6.9도, 대전 영하 6.7도, 세종 영하 6.4도, 전주 영하 4.9도, 광주 영하 3.5도, 대구 영하 0.5도, 부산 영하 3.7도, 제주 3.9도, 울릉 2.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6도, 수원 영하 5도, 인천 영하 5도, 춘천 영하 3도, 강릉 0도, 청주 영하 4도, 대전 영하 4도, 세종 영하 5도, 전주 영하 3도, 광주 영하 4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제주 2도, 울릉 영하 영하 1도 등으로 예상된다.

이번 추위는 9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에서 영하 6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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