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논란?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SNS 관리 안 해
(타이니지 페이스북 캡처)
타이니지 도희가 활동 거부 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이미 국내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10일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사실상 타이니지의 국내 활동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일각에서 불거진 타이니지 해체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이같은 소속사의 입장은 타이니지 공식 SNS에도 고스란히 드러나있다. 타이니지의 페이수북과 트위터는 지난해 11월 25일을 기점으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이후 멤버들의 국내 활동 역시 도희의 방송 출연 외엔 없었다.
한편 도희는 2012년 타이니지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2013년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시트콤 '하숙 24번지',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영화 '터널 3D', '은밀한 유혹'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