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외도논란에서 신정환 불법 해외도박까지…잘 나가던 컨츄리꼬꼬의 몰락

입력 2015-02-1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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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컨츄리꼬꼬의 멤버 탁재훈이 부인과 이혼 소송 중 외도를 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10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탁재훈의 아내 이 씨가 서울가정법원에 “탁재훈이 다른 여성 3명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컨츄리꼬꼬의 멤버 신정환도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했지만 2003년 7월과 2005년 12월 상습도박 혐의로 각각 벌금 500만원과 벌금 7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어 2010년에는 필리핀 불법 도박에 나서 결국 징역 8월형을 받고 복역하다 2012년 12월 성탄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해 자숙 중이다. 탁재훈 역시 2013년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아 자숙 중이었다.

한 때 두 사람은 1998년 컨츄리꼬꼬 데뷔 후 1집 앨범 발표 후 ‘오! 해피’ 후 ‘오! 가니’, ‘김미 김미(gimme gimme)’, ‘콩가’ 등 히트곡을 남기며 가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더불어 예능에서도 맹활약했다. 하지만 탁재훈과 신정환 모두 불법도박 사건으로 대중을 실망시켰고, 더불어 탁재훈은 자숙 중 외도 논란에 휘말려 대중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컨츄리꼬꼬 탁재훈 신정환 사건을 접한 네티즌은 “컨츄리꼬꼬 탁재훈 신정환 어쩌다 이렇게 된걸까”, “컨츄리꼬꼬 탁재훈 신정환 예전엔 정말 잘나갔는데”, “컨츄리꼬꼬 신정환 탁재훈 불법도박부터가 문제였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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