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1일 오후 4시 53분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산 21-9 사당종합체육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레미콘 공사중 천장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1명이 매몰됐다. 현재는 전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소방 차량 30여대와 구조대원 98명을 현장에 투입에 긴급 구조 작업을 벌여왔다. 구조된 작업자들은 중앙대병원 등으로 이송됐지만 일부는 두 다리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현장에서 119구조대원이 매몰된 근로자를 구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