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시청률' '킬미 힐미'
(MBC 방송캡처)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시청률이 공중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킬미 힐미'는 11.4%의 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0.9%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는 6.2%를 나타내 KBS 설특집 2부작 드라마 '고맙다 아들아'에 밀려 3위를 기록했다. '고맙다 아들아'는 8.0%를 나타냈다. KBS1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요리인류'는 7.0%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킬미 힐미' 12회에서는 차도현(지성)과 오리진(황정음)의 21년 전 인연이 밝혀져 시청률 상승을 견인했다. 차도현은 자신이 어렸을 때 승진가에 자신말고 다른 아이가 있었다는 것을 서태임에 묻는 등 기억을 서서히 찾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차도현과 오리진의 과거 인연이 밝혀지면서 앞으로의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수목드라마 시청률' '킬미 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