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압구정 백야’ 8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3일 방송에서는 다시 미강개발 도미솔 (강태경)을 만나라고 장화엄(강은탁)에게 얘기하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백야를 찾아온 미강개발 사모는 백야에게 자신의 딸 도미솔을 다시 장화엄과 연결 시켜달라고 부탁한다. 이에 백야는 장화엄을 만나 “다시 도미솔과 만나면 안 돼?”라고 말한다. 장화엄은 “나보다 더 얼마든지 그 사람은 좋은 상대 만날 수 있다”며 “집에도 결혼 안 한다고 했다. 이렇게 만나고 싶을 때 얼굴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축복이고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됐다”고 고백한다.
한편, 서은하(이보희)는 백야에게 “피도 눈물도 없다”고 말했고, 백야는 “누가 할 소리냐”며 맞받아쳐 서은하를 분노하게 만든다.
‘압구정 백야’ 13일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압구정 백야’ 미강개발 사모 재등장 솔직히 이상하다”, “‘압구정 백야’ 강은탁 이제는 좀 불쌍해보인다”, “‘압구정 백야’ 박하나랑 이보희 관계 언제쯤 밝혀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