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SNL코리아 리아 혼혈
(사진=리아 트위터)
tvN 'SNL코리아' 시즌 6에 출연 중인 리아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덩달아 국내 혼혈 방송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리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NL코리아 시즌6의 '글로벌 위켄드 와이' 코너에서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앵커로 등장했다. 리아는 과거 KBS2TV '스타골든벨'에서 스피드 잉글리쉬 코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미국계 혼혈 방송인이다. 큰 키와 건강미넘치는 몸매로 남성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리아와 함께 국내의 혼혈 방송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과거 방송인 이유진은 물론, '파충류 소녀' 디아나, 배우 데니스강, 방송인 에바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에서 혼혈 방송인들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인들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브라운관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뺏고 있다. 최근엔 어린 아이들은 혼혈 2세들의 인기도 뜨겁다. SBS '글로벌 붕어빵'에 출연하는 터키계 일라이다-일레이나 자매, 미국계 링컨 등이 대표적이다.
누리꾼들은 "혼혈계 방송인들 너무 매력있다", "리아도 폭풍성장했구나", "혼혈 방송인들 몸매와 외모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