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요나'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는 '킬미힐미'에서 주인공 차도현(지성)의 또 다른 인격 '요나'가 홍대에 나타나 화제다.
지난 15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킬미 힐미'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요나로 변신한 지성이 예쁜 포즈로 질주하고 그 뒤를 오리온(박서준)과 오리진(황정음)이 쫓는 모습이다. 특히 포착된 지성은 특유의 '요나 미소'를 띄며 해맑게 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오전 공지를 통해 공개촬영 장소를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드라마의 인기처럼 몰려든 인파로 인해 촬영이 2시간 가량 지연되기도 했다.
또한 홍익대학교 인근에서 배우 지성의 요나 변신 모습이 포착돼 많은 화제를 모았으며 SNS를 통해 지성의 목격담이 전파되고 있다. 특히 극중에서 요나는 17세 여고생으로 오리온을 짝사랑하고 있어 홍대 촬영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킬미힐미' 홍대 요나 등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킬미힐미' 요나 출몰, 그 시간에 홍대있었는데 못봐서 안타깝다" "'킬미힐미' 요나 출몰 대박이다" "'킬미힐미'요나, 한동안 안나와서 아쉬웠는데 너무 반갑다" "'킬미힐미' 홍대서 요나 봤다. 계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대에 등장한 요나의 모습은 오는 18일 '킬미 힐미' 13회 방송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킬미 힐미' 홍대 공개 촬영이 화제다. 해당 영상은 공개촬영 현장 모습(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