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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의리의 엄정화 사단이 다시 뭉쳤다.
18일 재방송된 ‘무한도전-토토가’에서는 엄정화가 전성기 못지 않는 미모와 무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초대를 부른 엄정화를 뒷받침했던 백 댄서들은 1990년대 함께 했던 그 멤버였다. 이사실을 안 정현돈은 "나이 모두 합치면 500살이 넘는거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포이즌을 부를 때는 V맨 김종민 대신에 유재석이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토토가'무대를 함께한 관객들은 엄정화의 댄스를 하나하나 따라하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엄정화는 "유재석과의 호흡 잘 맞아서 깜짝 놀랐다"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