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설특집 '감동의 무대'…‘이진아 극찬’ 제이슨 므라즈 등장

입력 2015-02-19 12:4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여동생과 한복 입고 새해 인사하는 'K팝스타4' 릴리M(SBS)

SBS ‘일요일이 좋다’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4’가 설날을 맞아 ‘설날특집 K팝스타 감동의 무대’를 방송한다.

‘K팝스타 감동의 무대’는 19일 오후 5시 40분부터 약 10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화제의 무대를 다시 볼 수 있는 ‘핫 스테이지’와 미공개 영상을 최초 공개하는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그동안 펼쳐졌던 ‘K팝스타4’ 화제의 무대들과 전율의 순간, 그리고 본방송에서 보여줄 수 없던 뒷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말 ‘K팝스타4’ 참가자들을 깜짝 방문했던 세계적인 팝스타 제이슨 므라즈의 모습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시 제이슨 므라즈는 이진아의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듣고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재즈 뮤지션인 마이클 프랭크스(Michael Franks) 음악만큼 놀라웠다”며 “재즈, 소울, 펑크가 한데 결합된 독창적이고 멋진 음악”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더욱이 제이슨 므라즈가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참가자들과 함께 노래하고, 이야기를 나눠 제이슨 므라즈 측 스태프조차 “이례적인 일”이라고 놀라움을 전했다. 제이슨 므라즈의 기습 방문에 참가자들이 놀라는 모습부터,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 등 본방송에서 볼 수 없던 ‘그날의 풀 스토리’가 이번 특집에서 소개된다.

더불어 ‘핫 스테이지’에서는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 싶어 했던 무대가 선별돼 재조명 된다. 콜라보레이션 무대들 중 다시보고 싶은 레전드 무대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 ‘호주 소녀’라고 불리며 청정한 매력과 보이스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고 있는 릴리M이 자신과 똑 빼닮은 8살 여동생과 함께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릴리M과 그의 여동생이 설날을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새해인사를 건넨다.

‘K팝스타4’ 제작진은 “본방송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던 무대와 이야기들이 많았다. 순위를 떠나 참가자들의 꿈과 열정이 녹아있는 소중한 영상들이다. 잠시 경연의 긴장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이 선사했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K팝스타4’는 생방송으로 갈 TOP10을 뽑는 마지막 관문, ‘배틀 오디션’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충격적인 반전으로 TOP10 진출을 확정지은 참가자는 단 3팀이다. 이로 인해 결승전 못지않은 2위 재대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