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육대' 부상자들 괜찮을까? GOT7 잭슨·엑소 타오 근황 보니…
'아육대'에 부상자들이 속출하며 이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송하는 MBC 설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는 유독 부상자가 많이 나왔다.
가장 먼저 나온 부상자는 그룹 GOT7의 멤버 잭슨이었다. 잭슨은 지난 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아육대' 달리기 중 발목을 접질렸다. 잭슨은 통증을 느낀 뒤 인근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이후 잭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잭슨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았는데 깁스를 해야 한다고 진단받았다"며 "약 일주일 정도 깁스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그룹 엑소의 멤버 타오도 '아육대' 농구 경기 중 부상을 입었다. 타오는 농구 대표였던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주축이 된 '마니큰 조던'팀에서 인피니트 엘, 성종, 운동돌 비투비 민혁과 육성재와 함께 경기에 임했다가 발목을 다쳐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
이후 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치킨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어 보이네. 모든 EXO-L 너무 고마워요. 너희 있어서 나 더 힘이 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어. 난 괜찮아. 걱정마. 아무 일 없어요. 그리고 나 너무 자랑스러워요. 끝까지 경기 다 했어 좋다~ 엑소엘. 너희 짱이야 . 사랑합니다"라고 팬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 그리도 강인 형 정말 고마워요. 끝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너무 고마워요. 잭슨도 고마워요 모두 다 수고하셨습니다"라며 함께 뛴 아이돌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