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 향한 아나운서…김주하·문지애·오상진까지
(사진=뉴시스, KBS, CJ엔터테인먼트)
김주하 아나운서의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이적설이 불거지며 앞서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나운서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012년 MBC 총파업 이후에 문지애, 오상진 아나운서가 프리랜서로 전향해 JTBC에 출연했다. 김은혜, 유정현 아나운서도 현재 MBN에서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최일구 전 아나운서도 MBC 총파업 이후 tvN에서 잠시 활동한 적이 있다.
이외에도 많은 아나운서들이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종편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김주하 아나운서는 다음 달부터 TV조선으로 출근해 시사프로그램을 맡는다.
김주하는 지난 1997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2004년 기자로 전직한 뒤 2007년 뉴스데스크를 단독 진행했다. 현재는 MBC 인터넷뉴스부에서 기자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