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1시간 만에 완료…라이엇게임즈 "베이가·모데카이저 신경썼다"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점검을 예정보다 일찍 완료했다. 5.4패치가 적용됐다.(라이엇게임즈 홈페이지 캡처)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점검이 예정보다 일찍 완료됐다. 5.4패치가 적용됐다.
26일 오전 7시22분께 라이엇게임즈는 공지사항을 통해 롤점검 완료 소식을 전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5.4패치에 대해 "5.2패치 이후 죽음불꽃 손아귀가 삭제된 후로도 챔피언들의 승률에는 대부분 큰 변화는 없었다. 물론, 모데카이저나 베이가처럼 그 결과 심각한 정체성 위기를 겪는 챔피언도 있다"며 베이가와 모데카이저의 스킬 변화를 예고했다.
롤 홈페이지 5.4패치 노트에 따르면 베이가의 스킬이 일부 상향 조정됐다. Q스킬인 사악한 일격은 사거리가 늘었으며 재사용 대기시간은 줄어들었다. 암흑 물질, 사건의 지평선, 태초의 폭발 역시 마나소모량과 재사용 대기시간, 사거리 등에 변동이 있다.
또 모데카이저도 이번 패치로 일부 상향됐다. 스페이드의 철퇴, 죄어오는 죽음 등은 체력 소모가 낮아졌으며 다른 일부 스킬의 경우 사거리가 증가했다.
이외에도 이번 롤 패치 완료 후 렝가, 리산드라, 신드라, 아지르, 자르반4세, 잔나, 제라스, 질리언, 카사딘, 카타리나, 칼리스타 등의 일부 스킬이 변동됐다.
한편 이번 패치 최대 관심사였던 신규 챔피언 바드는 업데이트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