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한 이병헌 이민정 부부(사진=뉴시스)
강병규는 지난해 ‘이병헌 50억 협박’ 사건이 불거졌을 때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병헌을 향한 비판을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강병규는 “8월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 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거나 “8월29일 오후 2시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며 사건 내용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강병규는 이병헌 협박 사건과 관련한 기사의 링크를 트위터에 첨부하거나 해당 사건의 피해자인 모델 이 모씨의 인터뷰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강병규는 2009년 이병헌씨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공표한 데 이어 당시 이병헌이 출연 중이던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해 이병헌과 갈등을 빚은 적이 있다. 이후 강병규는 소송 끝에 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