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가 SNS에 언급한 뮤즈는 바다로 밝혀졌다.
조pd는 지난 25일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ZoPeeDee)에 묘령의 여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여성이 묵주반지를 끼고 있는 것과 연필을 들었다는 것 뿐이었다. 팬들은 조pd가 공개한 사진 속 여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일부는 그녀의 묵주 반지를 보고 바다라는 사실을 알아챘다.
누리꾼들은 “손만 봐도 바다인지 알겠다”“바다 언니네요. 전에 묵주 반지 봤는데, 조pd와 듀엣하나봐요”“묵주반지에 도라에몽까지, 바다네 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사실이 전해지자 바다는 자신의 트위터(twitter.com/bada0228)에 “조pd의 뮤즈 제가 맞습니다. 앨범 작업하는 내내 정말 즐겁고 신났어요. 달콤하고 후레시한 곡 ‘Candy’ 많이 기대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바다는 조pd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조pd의 소속사 스타덤엔터테인먼트는 “묵주반지를 낀 손만으로 찾아내다니 바다가 정말 최고의 디바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3월 발매될 조pd 앨범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3월 컴백을 앞두고 있는 조pd는 마무리 앨범 작업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