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원이 밝혀진 IS 대원 무함마드 엠와지. 사진출처=연합뉴스
1. 무함마드 엠와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 국가(IS)의 인질살해 협박 영상 속 인물로 밝혀진 ‘무함마드 엠와지’가 구글 검색어에 올라. ‘지하드 존’으로 알려진 엠와지는 유복한 가정 출신으로 영국 런던의 중산층 거주지역에서 자란 것으로 알려짐. 과거 엠와지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올렸던 글을 살펴보면 그는 ‘죄수가 된 것 같다(I Feel Like Prisoner)’ 등 부정적인 표현을 많이 사용. 자신을 죄수로 표현한 배경에는 엠와지가 쿠웨이트에서 정착하고 싶었으나 영국 정부가 엠와지의 쿠웨이트 입국을 금지한 것에 대해 불만을 표현한 것. 엠와지는 토니 블레어 영국 전 총리를 배출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영화 '더라자루스이펙트' 포스터.
2. 더 라자루스 이펙트
할리우드 공포영화 ‘더 라자루스 이펙트’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음. ‘더 라자루스 이펙트’는 성경 속 인물로 죽었다가 예수의 말 한마디로 다시 살아난 인물 나사로(Lazarus)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고 함. ‘더 라자루스 이펙트’는 죽은 생명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 신약을 발견한 연구팀이 겪는 에피소드를 그려 나간다는데. 다소 진부할 수 있는 소재 탓인지 평론가들의 평점은 그리 높지 않다고. 영국 일간지 더가디언은 ‘더 라자루스 이펙트’의 평점을 별 1개(별 5개 만점)만 줌. 에반 피터스, 올리비아 와일드, 마크 듀플라스 등이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