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 종결자’로 불리는 유승옥. 그는 173cm, 몸무게 58kg에 ‘35-23-36’라는 늘씬한 신체사이즈 지닌 핫바디 소유자다.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커미셜 모델 부문에서 동양인 최초로 톱5에 진출한 인물인 유승옥의 방송 출연이 연일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를 스타로 만든 방송부터 이후에 출연한 방송까지 보기 쉽게 모아봤다.
◇유승옥을 단박에 스타로 만들어 버린 ‘스타킹’
유승옥은 1월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대회-스타킹’에 출연하면서 스타가 됐다. 당시 유승옥은 몸매 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누드톤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걸그룹 EXID의 ‘위아래’ 댄스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방송 직후 유승옥은 다음날까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허벅지 지방흡입 수술 흉터까지 공개한 ‘사람이 좋다’
유승옥은 지난달 21일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그는 “하체 비만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안 해본 것이 없다”며 허벅지 지방흡입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유승옥은 “허벅지 지방흡입 수술을 하고 오히려 부작용이 더 심해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흉터는 짙어지고 근육이 뒤틀려서 엄청난 스트레스가 오더라”며 직접 흉터까지 공개했다.
◇ 니엘의 못된 여자가 된 유승옥, 각종 음악프로그램 출연
유승옥이 틴탑의 멤버 니엘의 솔로곡 ‘못된 여자’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이후 각종 음악프로그램의 특별 출연했다. 유승옥은 지난달 25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는 레드 톤의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고 비를 맞으며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고, 1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연핑크색의 드레스를 입고 니엘을 유혹하는 듯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제2의 유승옥 만든다…‘스타킹’ 유승옥 다이어트 프로젝트 돌입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스타킹’에서 유승옥은 “‘스타킹’ 덕분에 꿈을 이뤘다”며 “이 경험을 신체적 한계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는 분들과 나누고 싶다”며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유승옥은 살 때문에 힘들었던 참여자들과 10주간 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10주의 기적’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유승옥은 자신의 특별한 운동 비법과 식단을 공개하며 10주 동안 도전자들의 다이어트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