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그스 페이스북)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가수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의 약혼설이 불거지며 트위그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FKA twigs)는 올해 1집 앨범 'LP1'을 발표한 영국계 신예 가수다. 1988년생으로 나이는 만 27세고 본명은 탈리아 버넷이다. 탄탄한 가창력으로 가수뿐 아니라 배우, 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트위그스는 군살 없는 몸매와 개성 있는 외모, 독특한 패션감각 등으로 음악계뿐만 아니라 패션계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3일(현시시각) 두 사람 측근의 말을 빌려 "로버트 패틴슨과 연인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가 약혼했다"면서 "패틴슨이 트위그스와 결혼하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패틴슨은 트위그스를 만나고 더 차분해지고 더 행복해졌다"면서 "두 사람은 함께 있을 때 정말 애정이 가득하다. 현재 두 사람은 패틴슨의 집에서 동거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패틴슨은 영화 '트와일라잇'시리즈를 함께 찍었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하다 2013년 완전히 결별했다. 이후 패틴슨은 트위그스와 새 연애를 시작해 당당하게 공개 연애를 즐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