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유병재 결별
(사진=유병재 미니홈피)
신지와 결별한 前 농구선수 유병재가 화제다.
신지와 유병재는 2011년 초 교재를 시작해 그 해 가을 무렵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2년 연말에 잠시 헤어졌다가 2013년 초 재결합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국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지난해 여름 결별했다
농구명문 인천의 송도 중·고를 거친 유병재는 동국대에 진학해 잘생긴 외모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7년 K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주 KCC에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단했다. 이후 상무에 입단한 유병재는 팀을 2년 연속 농구대잔치 정상에 올려놓는 등 눈부신 활약으로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도 안은바 있다.
전역 후에도 유병재는 KCC 주축 멤버로 활약을 하며 팀을 우승에 올려놓기도 했다. 그러나 2012년 무릎부상을 이유로 현역 은퇴를 했고, 현재는 신지의 소속사 KYT 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신지 유병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지 유병재, 와 훈남 선수다" "신지 유병재, 극한 알바 유병재 아니었네" "신지 유병재, 또 좋은 사람만날거에요" "신지 유병재,그래도 여전히 함께네" "신지 유병재, 친구사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